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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하루가 정말 짧다 ... 이대론 안된다...

by ○◎●△♧ 2016. 10. 17.

하루가 정말 짧다고 느낀다. 요새는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게 그리고 알차게 재미지게 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글이나 쓰고 있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는 것이다. 계획을 짜야한다. 그냥 그저 열심히 뭐라도 하자고 다짐해봤자 뭐를 해야될지 잘 모르는 것도 그렇지만 금새 나약해지기도 한다. 하루가 짧은 것은 어쩔 수 없다. 



먹고 살려면 다들 그러하니.. 지금 내 생활에 만족감을 먼저 찾고. 그리고 여유를 한번 찾아야겠다. 그저 한가지만 매몰되서는 정작 중요하고 중요한 즐거움은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먹고 사는데 그렇게 크게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닌데. 더 크고 더 많은 것만을 바라는 나를 내가 느끼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느끼고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변화의 여지가 있다는 것. 모든 병은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니다. 쫓기듯이 그리고 나를 사랑하지 않은채 그저 물질적인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것은 정말 인생을 낭비하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낭비하지 않으려면, 목적이 있어야 한다. 나 자신에게 가장 지금 필요한 것을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목적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목적을 찾았으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야한다.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내 안의 나에게 집중하자.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잘안다. 하지만 극복해내야지. 지금의 나를 쓸모있게 가꾸고. 



지금의 나에게 그동안 달려온 것에 대한 수고를 보상해주는 시간을 갖자. 마음은 항상 편안하게. 조급해하지 말고, 그리고 남을 부러워하거나 미워하지도 말고. 그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나를 흘려보내자. 대신 어디로 흘러갈지는. 아니 어디로 흘러가야되는지는 분명히 알고 나를 놓아주자. 



할 수있다. 두려워하지말고 전진하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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