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글들 주저리 주저리..

by ○◎●△♧ 2017. 3. 3.



그래.. 기다림에는 2가지 있는 듯 하다. 

할까 말까 두려워하는 망설임

그리고 인내와 고통을 견디는 

성숙해지기 위한 기다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기다림.. 어디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딱 한걸음 차이로 신호등을 못건너고..

그래서 지하철을 놓치고.. 버스를 놓치는 

그런 순간을 경험한다.

내가 그녀에게 가는 그 길에는 

항상 그린라이트로 길을 밝혀주었으면 한다.

정말 그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나는 놓치고 싶지 않다.




상처는 마치 새살이 돋아나는 

그래서 깨끗하게 아무는.. 그런 상처는 없다.

상처는 내 피부가 아닌..

마음에 남게 된다.

아물기도 전에 다시 나버린 상처는 

더욱 더 아프다..

상처없는 삶을 살았으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