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도 모르게 공허함에 빠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하루하루가 무엇인가 텅빈듯한 느낌을 주는데... 뭔가 단팥없는 단팥빵 같다고나 할까
하루를 돌이켜보면 의미없게 보내는 나날들이 많은 것 같고 뭔가 무기력해진 기분마저 든다. 어떻게 하면 변화를 줄 수 있을까. 내 자신에게 그 동안 없었던 변화를 가지고 오고 싶다. 이렇게 나이만 먹어가면 정말 슬픈 인생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문득 두려움이 밀려오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조차도.. 그러한 기분은 계속되는 것 같다. 취미를 찾아볼까. 지금 당장 떠오르는 취미도 없고 나 만큼 재미없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까 싶기도 하고.
오늘은 이만 글을 마치고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무엇이 나에게 활력을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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